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바야시 요시노리 (문단 편집) ==== 우익활동가/넷우익 활동 ==== * 고마니즘 선언(ゴーマニズム宣言) 극우 만화. 제목은 [[공산당 선언]](코뮤니즘 센겐)을 비틀은 것. 고마니즘은 '거만주의'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어느 일본 만화 소개서에는 '거만한 사상 선언'이라고 번역되기도 했다.] 만화의 초기 성향은 가벼운 사회이슈에 대해 직설적으로 자신의 개인 견해를 밝히며 돌직구를 날리는 그런 만화였다. 거만주의라는 제목도 '좀 거만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좀 참고 들어주시겠습니까?' 라는 멘트를 날린 뒤 돌직구를 던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초기에는 어디까지나 가벼운 사회이슈에 그쳤기 때문에 우익성향은 별로 없었고, 직설적인 화법을 피하는 일본인들에게는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시원시원하게 대신 해준다'는 느낌이 있어서인지 제법 인기도 좋았다. 하지만 작가가 우익에 빠지며 논조가 점점 이상해지더니 결국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다. 일반 대중의 인기는 사라진지 오래지만 넷우익에게는 인기가 많다. [[2ch]]에는 주의주장 카테고리에 고마니즘 게시판까지 있을 정도다. [[새역모|후소]][[산케이신문|샤]]의 SPA![* [[마사코 황후|마사코 황태자비]]에 다룬 만화에 대해서는 불경스럽다며 싣는 것을 보류했다. 이에 대해 고바야시는 일본의 미래가 암담하다며 잡지사를 까버리고 가로에 원고료 없이 연재해버렸다.]와 [[소학관]] SAPIO에 연재된다. 출판사의 기업성향이 극우. 후쇼사는 산케이 계열로 [[새역모]] 관련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SAPIO는 유명 극우잡지 중 하나로 알아주니까 당연한 것. * 신 고마니즘 SPECIAL 전쟁론(新・ゴーマニズム宣言SPECIAL 戦争論) 역시 고바야시 요시노리의 주의주장이 응축된 만화. 제목답게 표지를 구 [[일본군]] 병사가 장식하고 있다. 주내용은 백인 제국주의자들이 아시아를 침략하고 전쟁을 일으킨 것을 추궁하면서, 일본은 그 서양한테 식민지 점령을 당한 아시아를 해방하기 위해 전쟁을 하게 되었다는 일본의 [[태평양 전쟁]]을 정당화하는 내용. 일본군을 그 [[귀축영미]] 침략자에 맞서 싸운 '정의의 용사들'로 미화한다. 참고로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시절 같은 아시아 나라 [[대만]]과 [[대한제국]]을 식민지화 하고 있었고, [[1919년]] [[3.1운동]]은 [[제암리 학살사건|일본군은 조선의 양민을 무력으로 학살 탄압했고]], [[관동대지진]]에서도 조선인을 민족차별해서 학살한 적이 있는 일본의 이런 역사적 사실은 외면하고 같은 아시아인을 돕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남경대학살|양심도 없는]] 변명을 늘어놓는 책이다. 과거 [[진중권]]의 저서에서 대차게 까인 적이 있다. * 신 고마니즘 스페셜 대만론(新ゴーマニズム宣言スペシャル・台湾論) 친일대만과 반일한중이라는 이분법을 바탕에 깔고서 [[대만]]을 여행하며 '착했던' [[대만일치시기]]를 재확인하는 만화. 당시 문명국 일본이 식민지 통치를 해줘서 미개국 대만을 제2 [[황국신민]] 대접을 해줘서 교육도 시키고 인프라도 정비해줘서 지금 대만이 잘 살고 있다. 대만인은 그 은혜를 잊지 못하고 아직도 감사해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일본인 독자한테는 [[국뽕]]을 치사량으로 들이붓는 '''거만하게''' 내려보는 시각의 만화이다. [[대만-일본 관계]]에서 벌어졌던 [[우서 사건]]은 교묘하게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서, 체육대회 운동회에서 벌어진 일본인 살해사건에서 대만 원주민 세디크족이 '''일본인 어린이 수 십 명에서 백 여명을''' 잔인하게 머리통을 칼로 내려치고 목을 베어 죽이는 그림으로 묘사했다. 그리고 대만인의 항일운동과 무력 저항에 대해서는 대만인 [[친일파]] 인물의 주장을 인용해서 그 지역 깡패들이 지역 이권을 독점하기 위해 일본과 저항해서 싸웠던 것 뿐이라고 폄하했다.[* 조선으로 비유하면 [[김두한]]이 항일운동의 전부인양 호도한셈.] 이 밖에도 역사왜곡과 친일찬양적인 내용이 문제가 돼서 한때 고바야시 요시노리는 몇 년간은 대만에는 들어갈 수 없는 입국금지 처분을 받았다. 대만에 친일파 정권이 들어서자 해제됐다. 대만에도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 흔히 말하는 A급 전범 - 고센 스페셜(いわゆるA級戦犯―ゴー宣SPECIAL ) '''일본에 A급 전범은 없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도조 히데키]] 외 27명의 A급 전범들이 어째서 A급 판정을 받았는지를 우익적 시각으로 까면서, [[일본의 피해자 행세|일본에선 이들이 면죄를 받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잘못은 없다, 이게 다 승전국들이 날조한 사실이다]]라는 주장을 하는 책. 본 나무위키의 [[넷우익]]이나 [[극우]] 문서만 읽어봐도 대충 어떤 주장을 하는지는 감이 잡힐 책이다. 이 밖에도 고마니즘 어쩌구하는 시리즈는 세기 귀찮을 정도로 많다. 2010년 이후부터는 [[니코나마]]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에서도 자칭 강연활동도 하고 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론 2020년 출간한 만화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인플루엔자]]보다 안전한 질병이며 [[개소리|일본인은 코로나에 면역이 있으므로]] 더이상의 검사나 방역 활동을 중단하고 당장 경제 활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근거로 일본의 사망율이 낮다는 걸 제시하는 데 그건 일본이 병상이 넘치지 않게 기초적인 방역 활동 및 보건 수칙을 지켜서 그 정도 사망율이 나온 거지 감염율이 일정 이상 넘어가면 감당할 수 없게되는 질병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므로 그야말로 개소리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일본인의 코로나 감염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다는 근거조차 없다. 또한 전문가들의 반박은 [[개소리|"전문가들은 그 분야만 연구해 다른 분야를 몰라 총합 지식이 부족하다. 총합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의 말을 어떻게 믿느냐", "지금 언론에 나오는 코로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모두 좌익이다."]]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일축해버렸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완치가 나와도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다는 사실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2021년에 나온 신작 만화에서는 코로나 19 백신을 국민에게 접종시키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몸에 침투시켜 인간의 수명을 줄이고 노인 인구를 줄이려는 음모이니 백신을 맞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그 주장에 근거는 하나도 없다. 더군다나 코로나에 일부러 감염되어 집단 면역을 형성해야 한다는 기존의 자신의 주장과도 모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